소소리쉼터공간°♡ 벌 , 소소리 바람 2010. 8. 16. 14:26 /// 벌(罰)... 양혜승 나는 지금 시계를 차고 있다. 그리고 내 거울을 바라보며 머리를 정리하고, 자켓을 걸친다음 내 이마에 입을 맞추고 언제나처럼 사랑한다는 속삭임을 남긴채 문을 열고 나갈 것이다. 그리고 난, 문이 닫히는 소리를 들으며 그가, 또, 내가, 우리가 하는 것이 사랑이란걸 느끼며 이대로 깨지 않고 영원히 잠들 수 있기를 기도하며 꿈속으로 깊이 들어갈 것이다. 편집 에리스 출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