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요‥♡°

우는 아인 바보야 - 하남석

소소리 바람 2010. 8. 23. 06:39

 

   
  

우는 아인 바보야  -   하남석

 

찬바람에 낙엽은 지고
달빛마저 외로운데
고개숙인 핼쑥한 너의
뺨 위로 눈물이 눈물이
 
우는 아인 바보야 우는 아인 바보야
우린 이제 어차피 헤어져-야~해
 
우린 같이 갈 수 없지만
서로 사랑하고 있잖아
 
이젠 내 가슴에
가만히 얼굴을 묻고
그냥 이대로 아무 말 말아요
~ 음음음
 
안녕이란 그 말은 난 싫어요
그냥 이대로 아무 말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