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요‥♡° 민경훈 - 모래성 소소리 바람 2010. 8. 27. 04:01 이별 앞에괜찮을 만큼 사랑하고추억 앞에후회하지 않을 만큼 원하고내 삶이 위태로워질 만큼절대 많은걸 기대하지 말자고너 떠난 후깊이 다짐하게 만들어사랑은 잔인한 모래성붉게 터져버린 석양의 눈물혼자 남겨진 나를 더 미치게 해너는 칼날 같은 바람아무리 참아도 죽을 것만 같아너무 아파 견딜 수가 없어너 하나로눈부신 아침을 만났고너를 통해세상의 풍경이 꿈만 같았고언제나 너를 위한 선택이단 한번 틀린 적없다고 믿어 왔는데너 떠난 후내가 다 없어져 버렸어사랑은 잔인한 모래성붉게 터져버린 석양의 눈물혼자 남겨진 나를 더 미치게 해너는 칼날 같은 바람아무리 참아도 죽을 것만 같아너무 아파 견딜 수가 없어움켜쥔 사랑이 빠져 나가저 모래알처럼제발 가지마라떠나지 마라 해봐도너무나 아름다운 사람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사람어떻게든 다시 돌아와 줘널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