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요‥♡°

나를 외치다 - 마야

소소리 바람 2010. 8. 27. 07:47

 

   
  

나를 외치다 - 마야



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룰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걸까...

두근거리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뛰는데~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오!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지쳐버린 어깨 거울속에 비친 내가

어쩌면 이렇게 초라해보일까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에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 끝이 있는걸까
시작뿐인 내 인생에 걱정이 앞서는건 또 왜일까

강해지자고 뒤돌아보지말자고
앞만보고 달려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