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송‥‥♡°

Wind of change - Scorpions

소소리 바람 2009. 2. 17. 00:54


          오늘은 비웠습니다 /詩 정현숙

          내 마음도
          오늘은 비웠습니다.
          어제의 고민과
          걱정은 내려놓고

        기쁨과 행복이 들어올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내 시간도 오늘은 비웠습니다.

      질투하고 미워하는
      시간은 비우고
      사랑하고 고마워하는

    시간이 들어올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저만치서 서성이던 기쁨과  

행복이 빈 마음으로
반가워하며 오겠지요.
오랫동안 기다리던 사랑과
감사가 빈 내
시간을 보고 기뻐하며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