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 - 하남석
노을이 빨갛게 물든 부둣가
말없이 마주앉은 사랑의 그림자
눈물이 눈물이 눈물이
뱃머리에 앉아 노래 부르며
손가락을 접어 맹세한 사람
즐거웠던 날에 짧았던 행복
기약 없는 약속 서로 나눌 때
바람에 날리는 검은 머리
지나간 그 사랑이 파도위에
여울지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바람에 날리는 검은 머리
지나간 그 사랑이 파도위에
여울지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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