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주 곡‥♡°

Greco - Ernesto Cortazar

소소리 바람 2010. 7. 17. 05:34

    

 

 

 

빈 마음...법정스님

등잔에 기름을 가득 채윘더니
심지를 줄여도 자꾸만 불꽃이 올라와
펄럭 거린다

가득한 것은 덜한 것만 못하다는
교훈을 눈 앞에서 배우고 있다

빈 마음...
그것은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의 본 마음이다

무엇이 채위서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차다

 

☆~

 

 

멕시코 음악계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던 
Ernesto Cortazar 1세 (1897-1953)를 아버지로 둔 그는
 현재는 그의 아들인 3세까지도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명문 음악 가족인 셈이다. 
 그가 18세 되던해에 영화음악가 Gustavo Cesar Carrion의 눈에 띄어 
"La Risa de la Ciudad (Laughter of the City)"의 영화음악을 
맡게 되면서 음악인생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고 곧 그곡으로 
생애 첫 수상인 Kirk Douglas Trophy 를 받게된다. 
그는 곧 그의 스승인 Cesar에 버금가는 작곡가가 되었고 
후에 500여편의 영화음악을 담당함은 물론 많은 음악가들과 
음반작업을 통해 끊임없이 곡들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