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요‥♡°

강허달림-하늘과바다

소소리 바람 2010. 8. 3. 05:08

 

   
  

 강허달림/하늘과바다

 

 

파란 하늘 그 속에 서 있었던 바다

바다 한 가운데 서 있었던 하늘

 

끝도 없는 짙푸른 날개짓 놀이위로

쉼없이 번지는 축제의 꿈들

 

나 아닌 모든 나에게 들려 줄 노래소리

나를 잊은 모든 나에게 전해 줄 웃음소리

 

꿈을 꾸었고 다시 꿈을 꾸게 하고

한 가운데 서있는 하늘과 바다

 

흔적도 없이 버려진 조각난 기억들속에

놓칠 수 없었던 그 한가지

새로움은 시작되고

 

나 아닌 모든 나에게 들려 줄 노래소리

나를 잊은 모든 나에게 전해 줄 웃음소리

 

꿈을 꾸었고 다시 꿈을 꾸게 하고

한 가운데 서있는 하늘과 바다

 

꿈을 꾸었고 다시 꿈을 꾸게 하고

한 가운데 서있는 하늘과 바다

 

'가 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은미-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0) 2010.08.03
박창근-이유  (0) 2010.08.03
이지상-외로우니까 사람이다  (0) 2010.08.03
김동욱 - 퇴근길 블루스  (0) 2010.08.03
나 어떡해 - 샌드페블스  (0) 201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