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을 이제 떠나 보내려고 합니다.. 전 그 사람을 만나면서.. 너무나 안좋은 일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떠나 보낼수 밖에 없습니다.. 4년이라는 시간을.. 너무나 힘들게 만나 온거 같습니다.. 그 사람을 떠나 보내지 않으면.. 평생 후회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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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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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이 싫어서도 미워서도 아닙니다.. 단지 나의 미래와.. 그사람의 미래를 위한 일입니다.. 아무런 조건없이.. 사랑만 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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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사랑이 전부라고 생각 했지만.. 그건 현실이 아니었습니다.. 우리의 만남을 인정해 주지 않는 건가요.. 이젠 정말 지겨워.. 다신 사랑거 따윈 하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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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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