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요‥♡°

파도를 훔친 바다 - 적우(red rain)

소소리 바람 2010. 8. 5. 03:19

 

   
  

    또 그대가 보고 싶~은 가 봐요
    마치 체한것처럼 한숨 이 나요
    또 이런나를 들킬거 같아
    그 한숨을 삼켜내요~ 오
    왜 아직 눈물이 남아 있는지
    그대 담긴 눈물은 충분 했는데
    왜 아직 그대가 그리워 지면
    멍들도록 입술 깨무는지
    이제 그만 나를 떠나요
    어떤 기역도 더 이상은 남기지 마요

    이젠 제발 날 혼자 있게 해~줘요
    어떤 위로도 더 이상은 원치 않아요
    내 곁에 있나요
    나를 만지고 있나요
    내 등에 기대 울고 있나요
    이러지 말아요 이젠 날 떠나요
    나를 위~한다면..


    다른 사랑 할 수 없어요
    그런 내 모습 기다리고 있는건가요
    괜찮아요 그대 내곁에서 날 지키듯
    나도 내 안에 그대를 지키고 싶어요
    그대가 보여요
    그대 목소리 들려요
    그대 와 춤을 추고 있네요
    바다가 되어 파도가 되어요
    그대 와 출렁 거려요
    바다가 되버린 내 안에 그대는
    영원토록 파도가 될거에요
    그대와 영원 ~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