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요‥♡°

조관우 - 예정된이별

소소리 바람 2010. 8. 24. 10:12

 

   
  

예정된 이별 - 조관우 

        
이제는 떠나야만해 내가슴

내가슴 내려앉아도
오늘이 다 지나기도 전에 니모습
그릴테지만 너에게

거짓말을 해야만 했어


기다려줄 자신이 없다고 아무것도
모른체 널 지켜주는 그

사람 그가슴에
죄를 질순 없어

나를 찾지마 나를 보내줘


이사랑이 무너질때까지

시간이 흘러 아무일
없든 너의 이름 부를 수

있을 때까지


때로는 초라할만큼 긴 시간

널 기다렸었지
나에게 지루함이 아닌걸

니모습 볼수만있다면

 

어쩌다가

인연에 끈이 엉겨서
너와나 이렇게 늦게 만나

빠져나간 이자리가
시큰거려 나 눈물 흘리는 이별앞에 섰나

(bridge)
이젠 나에 선택을 따를수 있겠니
제발 힘들게 너를 단념했는걸

오히려 잘된거라고 우리

생각해 그렇게 살기로해
시간이 흘러 아무일 없듯
너의 이름 부를수 있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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