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만해 / 브랜뉴데이(Brand New Day)
내가 어쨌다고 떠나나요 억울한 게 많은데 벨소리에 그대가 들려 나를 자꾸 불러요 꿈을 꾸듯 사랑이 내 사랑이 멀어진 걸까
사람들은 내가 마치 헤프지 않다고 말을 하죠 속도 모르고 너무나도 아픈데 시간들이 지나가면 잊을까 온종일 울다가 또 잠들었다가 그냥 숨을 쉬다가 다시 생각해 보면 이별이 나을까요
그렇게 아무 말 말고 떠나요 1년 365일 그대 생각하지 않아요 조용히 아무 말 말고 가세요 우리 만난 하루하루 참 즐거웠어요
정말 살만해 그대 없이도 잠도 잘자고 밥도 잘 먹는데 정말로 살만해 그대 없이도 눈을 감으면 모두 잊어요
*** 다짐하고 결심해요 너무나도 쉽다고 이별 한 번 안해 보나요 아무 것도 아닌데 좋아져요 예전같이 살아요 얼굴도 좋아요 가슴에 시원한 기억나서 웃어요 가끔 그대 생각에 눈물이 나지만
그렇게 아무 말 말고 떠나요 1년 365일 그대 생각하지 않아요 조용히 아무 말 말고 가세요 우리 만난 하루하루 참 즐거웠어요
정말 살만해 그대 없이도 잠도 잘자고 밥도 잘 먹는데 정말로 살만해 그대 없이도 눈을 감으면 모두 잊어요
*** 전부 거짓말이었다고 할까요 아직 조금 아픈데 아직도 그리운데 보고 싶은데 잊어요 날이 갈수록 무너져요 내 가슴 나의 마지막 기도 하면 들어 줄까요
하지만 난 알기에 그대 떠난 걸 알기에 다신 오진 않을 걸 알기에 그대 가라고 할게요 차라리 가라고 할게요
아무 말 말고 떠나요 1년 365일 그대 생각하지 않아요 조용히 아무 말 말고 가세요 우리 만난 하루하루 참 즐거웠어요
정말 살만해 그대 없이도 잠도 잘자고 밥도 잘 먹는데 정말로 살만해 그대 없이도 눈을 감으면 모두 잊어요
아무 말 말고 떠나요 1년 365일 그대 생각하지 않아요 조용히 아무 말 말고 가세요 우리 만난 하루하루 참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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