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요‥♡°

얼마나 - Turtles(거북이)

소소리 바람 2010. 9. 12. 04:16

 

   
  

혼자 있어도 즐거운, 둘이 있으면 신나는,

평생을 이런데도.
행복할 것 같아. 나만의 연인.

날 기다리던 그 모습이 나 좋아 일부러

못본 척도 또 하곤 하고.
내게 말하던 그 목소리가 좋아 일부러

못들은 척 또 하곤 하고.

처음에 몰랐을 때 이게 사랑인가?

무슨 감정인가? 살아오며
난생 처음 무엇인가? 설레이며 오다

보니 어디인가? 무작정.
행복한 건 뭔가? 알 수 없이

웃게 되는 이윤 뭔가?
알면서도 모르는 척 이게 사랑인 걸.

 

모두 하는 걸.
그래 바본 걸. 눈치 없는 내 인생에 웬 일.

그저 하는 일만 하는 내게 뭔 일.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 하루 종일

내가 이러는 거 너도 아니?


매일 내가 곁에 있어 불편하진 않니?
세상에서 지켜주고 싶은 정의 평생을

이런데도 행복할 거 같아,
나만의 연인.

혼자 있어도 난 널 느낄 수 있어.
항상 내 곁에 너는 나를 지켜주겠지.
날 좋아하니? 많이 보고 싶었니?

얼마나 또 얼마나.

둘이 있을 때 나만 바라보면서

세상 끝까지 늘 영원하자고 했지.
날 기다렸니? 많이 사랑할 거니?

얼마나 또 얼마나.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전부일 뿐이라는 걸

그걸 어떻게 말로 다 설명할 수 있나?

날 기다리던 그 모습이 나 좋아

일부러 못본 척도 또 하곤 하고,
내게 말하던 그 목소리가 좋아

일부러 못들은 척 또 하곤 하고.

예전부터 생각했던 영화 같은

사랑이 내게 올 거라 했던.
막연하게 꿈꿔 오기만 했던

나의 사랑하는 여인.

내가 그냥 기달릴 뿐...
혼자 있어도, 즐거운 둘이 있으면 신나는,
평생을 이런데도 행복할 거

같은 나만의 연인.

혼자 있어도 난 널 느낄 수 있어.

항상 내 곁에 너는 나를 지켜주겠지?
날 좋아하니? 많이 보고 싶었니?

얼마나 또 얼마나.

둘이 있을 땐 나만 바라보면서

세상 끝까지 늘 영원하자고 했지.
날 기다렸니? 많이 사랑할 거니?

얼마나 또 얼마나.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전부일 뿐이라는 걸

그걸 어떻게 말로 다 설명할 수 있나?

날 기다리던 그모습이 나 좋아

일부러 못본 척도 또 하곤 하고.
내게 말하던 그 목소리가 좋아

일부러 못들은 척 또 하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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