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신 곡‥♡°

초신성 - 누가 뭐래도

소소리 바람 2010. 9. 29. 01:44

 

   
  

보고 싶다는 것은
모두가 잠든 밤

하늘을 바라보며 별을 새는 것이다



보고 싶다는 것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계획 없는

그림을 그리며 상상하는 것이다



잠을 청해도 잠은 오지 않고

책을 봐도 내용이 들어 오지 않고

TV를 켜도 눈에 들어 오지 않고



휴대전화기 만지작거리며

깊은 밤이기에 혹시 놀랄까 봐

연락 못 하는 것이 보고 싶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