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미스틱 팝의 세계
레지엠의 새앨범 팝 오페라 타임스
선과 악을 그린 스펙타클한 뮤지컬 같은 앨범으로
팝과 클래식의 환상적인 크로스 오버가 돋보이는 앨범
처음 레지엠의 앨범 [Mystic Spirit Voices]가
소개되었을 때, 그레고리언 성가와 록,
그리고 월드 뮤직 등이
웅장한 남성 합창으로 울려퍼지는 이들의 음악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니그마와 핑크 플로이드의
결합이라는 찬사를 얻어냈지만,
실제 이들의 음악은 이니그마의 특징이기도 했던
여성 보컬이 거세된 채 이를 남성 합창으로 대치해
훨씬 장엄한 분위기를 빚어내었으니
범상한 음악은 결코 아니었던 셈이다.
2집 [Chapter 2]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앨범 [Times]는 인간의 ‘선과 악’
이라는 컨셉트에 기초를 두고 있는데
수록곡들은 각각 ‘정의’, ‘사랑’
등 인간의 덕목을 표현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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