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 . 칸초네 ♡°

Ossenyaya Pesnya - Anna German

소소리 바람 2010. 8. 21. 04:23

 

   
  

나 홀로 길을 간다.
돌투성이 길은 안개속에 어렴풋이 빛나고,
밤은 적막하다
황야는 신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별은 다른 별에게 속삭인다.

하늘에서는 모든 것이 장엄하고
대지는 맑고 푸른 빛 안에서 잠든다
그런데 나는 왜 이렇게 힘드는가
나는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가
내게 후회할만한 일이 있는가

나는 이미 나의 삶에서 어떤 기대도 하지 않는다
어떤 후회도 없다
그저 내가 간구하는 것은 오직 평온의 자유뿐...
모든 것을 잊고 잠들고 싶다...

나홀로 길을 가네(러시아 민요) Anna German은
1936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출생 심한 교통 사고
후유증로 앓다가 46세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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