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방‥♡°

내 남자라 불러주는 그대의 사랑

소소리 바람 2010. 8. 24. 01:35

 

   
  

  가슴 뭉클한 그 한마디

  내 남자라 불러주는 그대의 사랑

  그대는 나의 여자입니다.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변한다 하여도

  그대는 언제까지 내 여자입니다.


  좋은 느낌이 사랑이

  편한 웃음으로 만날 수 있는

  하지만 웃음 뒤에 감추어진 아릿함이

  폭발하는 그리움에 숨을 죽입니다.

  쓸쓸함이 고운 내 여자로.

 

  첫 여자 첫 사랑입니다

  그동안 사랑이라 믿었던 말들이

  그댈 만나 거짓이었음을 알게 되었고

  사랑이란 이렇게 아프다는 것을

  끝없는 그리움이란 것을.


  나는 그대의

  마지막 남자이기를 바랍니다.

  서로 말 없이 내민 작은 손과 가슴을

  언제까지나 놓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


  많은 것을 주고 싶고

  큰 것으로 채우고 싶은 여자,

  늘 풍요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이 영혼마저 내주고 싶은 사람이

  바로 그대 내 사랑이랍니다.

 


                                       詩 이성형

'영상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아.간.다.는.일.은  (0) 2010.08.25
그 남자를 사랑 했었다/詩月 전영애  (0) 2010.08.24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의 생각   (0) 2010.08.24
넘치지 않는 그릇   (0) 2010.08.22
술도 사랑도.  (0) 201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