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노을 속에서
막차를 타고 간 여행길 서해 우리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 몇몇 사람들 앞에 펼쳐진 노을진 낙조 늑장 부린 여행을 반겨 주는듯하다. 불타는 바다, 불타는 하늘, 불타는 가슴 그이와 둘이서 바라보는 미래 그이와 둘이서 다짐하는 설계 우리는 말 없이도 서로의 따스한 진리를 보았다. 아이 낳고 아이들 가르치며 직장 일에 바쁘게 살아가노라면 호젓한 시간 한 번 가져본 적 있는가? 저 멀리 나는 백구는 무슨 생각을 할까? 옷깃에 스치는 바람결에 살포시 잡아보는 그이의 손 바람막이가 되어준 넓은 가슴 우리의 행복이란 이런 것,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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