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방‥♡°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공지영

소소리 바람 2010. 6. 18. 13:29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공지영 
이제 조금은 알것 같다...... 
보고싶다고 다 볼수 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없는 헤어짐은 있을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없어도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사람의 마음이란게 아무 노력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속에 있을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 
사랑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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