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 . 칸초네 ♡°

Suspiranno(빗속으로) - Carmelo Zappulla

소소리 바람 2010. 8. 20. 06:35

 

   
  

마음에 빗장을 걸었다
그안에서만
꼭 그안에서만 울라고
마음에 빗장을 걸었다
그러나 어쩌지 못하는
기억에 무게에 못이겨
난 이렇게

비가내립니다
천갈래 만갈래
길로 흩어지며 내립니다


내 영혼 깊은곳까지
흩어 집니다


젖은 가슴속으로
바람이 휘몰아 칩니다
그대는 지금내리는비의 의미를 아시나요.


내리는 빗물은 저의 눈물입니다
빗물이 아프게 제 얼굴에서 흐름니다.

그대 지금은 먼 사람이 되어
떠나갔지만 그대는 지금도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그대는 지금내리는 비의 의미를 아시나요.
저의 눈물인줄도 모른채


그대는 빗물을 밟고 지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