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 . 칸초네 ♡°

Le Premier Bonheur Du Jour - Francoise Hardy

소소리 바람 2010. 6. 16. 13:15

     
 



Le Premier Bonheur Du Jour - Francoise Hardy 
하루의 첫 행복은 당신의 
손을 감싸며제 어깨를 
스쳐가는 엷고 가느다란 
아침 햇살이랍니다
그 행복은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미풍이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해변이랍니다.
그 행복은 무화과 나무가지 위에서 
노래하던 새들이랍니다.
하루의 첫 슬픔은 닫히는 
현관문이고 떠나가는 당신의 자동차, 
그리고  남아있는 고요한 정적이랍니다. 
하지만 오래지 않아 당신께서는
곧 돌아 올테고 저의 삶은
다시 순조롭게 흘러가죠.
하루의 마지막 행복은
바로 꺼져가는 램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