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 . 칸초네 ♡°

Claude Barzotti - Marin Marin

소소리 바람 2010. 6. 16. 21:51

     
 

Claude Barzotti - Marin Marin




저는 짜릿함을 맛보았고, 냉담함도 느꼈어요. 
그래서 당신을 더 이상 생각하지 않았어요.
Bretagne 해변을 전 좋아해요. 
세찬 바람이 당신을 후려치고 혼낸다해도 말이에요.
두 눈 속에 비친 파도의 물보라를 저는 상상했어요. 
그래서 더는 불행하지 않았어요.
저는 파도와 폭풍우를 사랑하고, 
바다가 저를 기꺼이 받아들일 때를 좋아한답니다.
선원, 선원, 물소리를 들으면 저는 취한답니다.
저는 원양항해선과 다른 많은 배들을 타죠.
동료 선원과 마찬가지로 전 당신을 잊고있어요.
선원, 선원, 저는 새로운 여행을 생각하고 싶어요.
이젠 결코 잉크칠을 하고 싶지 않아요.
각 항구마다 있는 소녀들을 저는 원해요.
언젠가 전 그토록 강렬한 사랑을 또 해볼거에요.
파도가 저의 발끝으로 밀려들고 있어요. 
그러면 전 자갈들이 깔려있는 해변가의 왕이 되지요.
수평선은 제가 가진 그리움의 목록보다도 
더 잘 저를 치유할 줄 알아요.
저는 바다를 바라보며 여행을 해요. 
그러면 전 원시적인 상태로 되돌아가죠.
자유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려는 사람을 누가 큰소리로 비난할까요?
저는 모래언덕으로 달려갔어요. 
바닷바람과 안개에 휩싸인 채 말이에요.
전 잊었어요. 
당신이 저를 더 이상 원치 않았을 때 느꼈던 
그 냉담했던 때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