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 . 칸초네 ♡°

Ishtar - Mille Et Une Nuits(천일야화)

소소리 바람 2010. 6. 16. 22:08

     
 

추락하는 새와 비상하는 새




허공을 향해 두 손을 뻗쳐 비상하고 싶다 
공허한 영혼 날개가 있다면 훨~훨~날고프다.
푸른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저 새는 무슨 꿈을 꿀까? 
비상을 하다 추락하는 저 새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그 누구에게나 자유와 행복의 근원이 있는 이 땅 
그대는 한 마리 철새가 되어 날아가고 
당신은 한 마리 집새가 되어 추락하는 
우리는 이 땅의 자유로운 영혼이 날아가려 한다. 
비록 여린 몸 가냘픈 날개 접고 펴기도 하는 우리는 
지금 어디를 향해 비상을 꿈꾸는가? 
태양처럼 높이 떠오르다 추락을 하는 자여 
상처 난 날개 접어 잠시 휴식하라 .
늘 꿈을 꾸는 자는 새롭게 비상할 날이 오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