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요‥♡°

열흘 나비 - 김두수

소소리 바람 2010. 9. 13. 04:08

 

   
  

이 미망의 이승녘에
바람의 춤을 추리라
마음도 뜨고 지네


저 너풀거리는
그 빛나 보이던 건
환영의 꽃이라네


부지 불명 불가해
너울너울 저 가뭇없는 꿈이여

나는 가네, 무정처의 바람길
너울너울 또 허공이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