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렇게 살고 있어 - 이 외수 울지 말게..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아래 누워 뒤척이다,아침이 오면.. 개똥같은 희망하나 가슴에 품고.. 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 오는 사람이 있을까.. 산다는 건 만만치 않은 거라네..아차 하는 사이에 몸도 마음도 .. 영상시방‥♡° 2009.02.15
지울 수 없는 너 詩 하늘빛 지울 수 없는 너 詩 하늘빛/최수월 그날 그 밤이 마지막이 될 줄 꿈에도 몰랐었지 영혼 속에 새겨진 하얀 그리움 저 하늘의 별이 되고 슬픈 별 하나 동공을 적시는 아픔이네 운명 같은 단 하나의 사랑 너와 함께했던 그날엔 꽃잎이 지는 애처로움도 그다지 슬프지 않았건만 삭풍이 몰아치는 겨울날 널 .. 영상시방‥♡° 2009.02.15
마흔사랑의 중후한 맛 마흔사랑의 중후한 맛 /안상인 서른잔치는 끝났어도 마흔사랑이 기다린다 한다 청춘의 덫도 두렵지 않던 사랑이 중년의 늪에 빠질까봐 갈대처럼 흔들리며 주변사랑이 되고야 마는가 삶의 건조가 부르는 촉촉함의 마흔사랑은 가슴을 젖게하는 감성의 너른마당에서 환희의 삶을 낳고 사유로 부푼 풍선.. 영상시방‥♡° 200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