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하나면 돼 ~너 하나면 돼 너만 내게 오면 돼 하나면 돼 다른건 상관없어 내 전불 걸어 기다렸던 사랑이 너라서 아파도 난 아파도 너를 사랑할거야 너 하나만 알고 싶어 가난한 내 가슴에 사랑을 모르고 널 원한 죄로 늘 애를 태울 내 사랑이야 내 가슴에 니가 차면 내 두 눈에는 눈물 차올라 내게 사랑은 너야 오직.. 영상시방‥♡° 2009.02.17
하루속에...내삶은 하루속에...내삶은 살아온 세월따라 그냥 마냥 걷고싶어서 밤길에 겁없이 걷다보면 바싹거리며 부서지는 하루 모두들 그렇게 오늘을 밟고 지나간다. 가다보면 그렇게 가다보면 먼 눈빛 그늘따라 한숨만 쌓인다. 오늘도 같은길을 또다시 걷다보면 지워가는 시간속에 환한 불빛이 빛칠때면 내삶이 뛰어.. 영상시방‥♡° 2009.02.17
내 사랑은 - 김용택 내 사랑은 / 김용택 아름답고 고운 것 보면.. 그대 생각 납니다.. 이것 이 사랑 이라면.. 내 사랑은 당신입니다 지금 나는 빈 들판 노란 산국 곁을 지나며 당신 생각 합니다 저 들판을 가득채운 당신.. 이게 진정 사랑 이라면.. 당신은 내 사랑 입니다 백날 천날이 아니래도.. 내 사랑은 당신 입니다 영상시방‥♡° 2009.02.17
커피 한 잔속의 그대 - 박태규 커피 한 잔속의 그대 /박태규 따뜻한 커피 한 잔 속으로 다가오는 그대가 오늘은 유난히도 보고 싶다 진한 커피 향기처럼 내 가슴에 젖어드는 그대가 오늘처럼 별을 헤는 밤이면 더욱 보고파 진다 밤하늘의 희미한 별빛으로 내 가슴에 다가와 그리움을 잉태시켜버린 그대는 한 잔의 커피처럼 달콤하면.. 영상시방‥♡° 2009.02.17
그리움아 그리움아 풀잎/유필이 갈꽃이 웃다간 빈들에 하얀 서러움이 내리는 날 무거운 걸음으로 소복 쌓인 추억을 밟으며 타박타박 걸어 봅니다 녹슬지 않는 사랑 하나 품고 있어도 보고 싶단 말 대신 겨울 나무에 걸린 시린 달처럼 웃어 보렵니다 자다 깨어난 그리움이 말초 신경을 건드리며 온몸을 휘감고 .. 영상시방‥♡° 2009.02.17
신비한 눈빛, 보라색 꽃의 여인 신비한 눈빛, 보라색 꽃의 여인 - 안상인 모래알로 반짝이는 눈빛으로 삶을 응시하는 당신은, 머나먼 하늘에서 날아온 은혜의 불빛을 소유해 표류하는 바다인생의 등대로 살며 반짝여 줍니다 삶이 노을이 질 때 충동적 정복이 빨갛게 작렬하는 태양의 눈빛이 애정 어린 헌신으로 붉게 누워버린 바다의.. 영상시방‥♡° 2009.02.16
이 깊은 상처를 - 하이네 이 깊은 상처를 - 하이네 내 마음의 깊은 상처를 고운 꽃이 알기만 한다면 내 아픔을 달래기 위해 나와 함께 눈물을 흘려 주련만. 내 간절한 슬픔을 꾀꼬리가 안다면 즐겁게 지저귀어 내 외로움을 어쩌면 풀어 줄 수도 있으련만. 나의 이 탄식을 저 별이 황금빛 별이 알기만 한다면 그 높은 곳에서 내려.. 영상시방‥♡° 2009.02.16
내가 웃잖아요 - 이정하 내가 웃잖아요 - 이정하 그대가 지금 뒷모습을 보인다고 해도 언젠가는 돌아오리라는 것을 믿기에 나는 괜찮을 수 있지요. 그대가 마시다가 남겨 둔 차 한 잔 따스한 온기로 남아 있듯이 그대 또한 떠나 봤자 마음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난 아무렇지도 않은 듯 웃을 수 있지요. 가세요 그대.. 영상시방‥♡° 2009.02.16
가고 오지 않는 사람 - 김남조 가고 오지 않는 사람 - 김남조 가고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려 줍시다. 더 많이 사랑했다고 부끄러워 할 것은 없습니다. 더 오래 사랑한 일은 더군다나 수치일 수 없습니다. 요행이 그 능력 우리에게 있어 행할 수 있거든 부디 먼저 사랑하고 많이 사랑하고 더 나중까지 지켜주는 이 됩시다. 영상시방‥♡° 2009.02.16
한세상 사는 것 - 이외수 한 세상 사는 것 - 이 외수 한 세상 사는 것도 물에 비친 뜬구름 같도다 가슴이 있는 자 부디 그 가슴에 빗장을 채우지 말라 살아 있을 때는 모름지기 연약한 풀꽃 하나라도 못 견디게 사랑하고 볼 일이다 영상시방‥♡° 200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