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가슴으로 울었습니다 - 詩 박종식 또 한번 가슴으로 울었습니다 詩 박종식 이따금 당신이 그립기도 했지만 미움이 앞서 원망스러웠습니다 어쩌다 당신과 가슴 아픈 이별을 하게 되었는지... 많은 세월 그리워했고 행복을 빌어도 보았으나 마음속엔 항상 원망으로 그립고 보고프다가도 미움이 앞섰지요 당신과의 이별이 숙명이었다면 .. 영상시방‥♡° 2009.04.23
사랑한다는 말은 - 서정윤 (낭송-김혜영) 사랑한다는 말은 - 詩 서정윤 (낭송-김혜영) 사랑한다는 말은 기다린다는 말인 줄 알았다. 가장 절망적일 때 떠오른 얼굴 그 기다림으로 하여 살아갈 용기를 얻었었다. 기다릴 수 없으면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는 줄 알았다. 아무리 멀리 떠나있어도 마음은 늘 그대 곁에 있는데 만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 영상시방‥♡° 2009.04.23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 - 詩.심성보 _ 낭송.강진주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 /詩.심성보 낭송.강진주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 앞에서는 한줄기 비가 되어 내리고 싶다 그의 따뜻한 가슴을 적시며 그의 고운 숨결을 느끼며 내가 그의 마음속 진실이고 싶다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 앞에서는 어두운 밤 갈대숲을 휘돌아 그의 가슴을 두드리는 바람이고 싶.. 영상시방‥♡° 2009.04.23
그리움 하나만으로 - 용혜원 그리움 하나만으로 - 용혜원 낭송 - 김혜영 절망의 깊이만큼 늘 가슴에 돋아나는 그리움 하나만 가지고 외롭게 살아갈 수 없다 내 마음의 동공을 열어 너의 눈빛을 보고 있으면 흘러가는 시간이 안타깝다 비우려 하지 않아도 자꾸만 텅 비어버리는 마음 슬픔만 살아나 기웃거림 없이 사랑에 푹 빠지고 .. 영상시방‥♡° 2009.04.17
목마와 숙녀 - 박인환 낭송:박인희 ♧목마와 숙녀 / 박인환♧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 영상시방‥♡° 2009.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