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리울 거 같은 ........
이런 날
따뜻한 커피 한잔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얘길 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헤아려 주고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그런
친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나의 허전함을 애써
채워 주려 하지 않아도
가슴 가득 온기가 느껴지는
그런 친구 하나,,,,,
무작정 불러내서 실 없는
소릴 해도 입가에 미소를
지어주고 아무것도 묻지
않은 채 그냥 묵묵히
곁에있어 주는 그런 친구.......
사는게 힘들어도
만나면 잊을 수 있어서 좋은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