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다 림 타는 그리움으로 목이 마르다 허기진 마음을 채워 줄 그 누군가가 그립다. 휑하니 뚤린 가슴 텅 빈 마음을 어느 한 사람이 가득히 채워 지길 염원한다. 온 몸에 소름이 돋아 나듯 쓸쓸함이 날 지배한다 이 가을 혼자라는 생각이 무척이나 외롭고 시리다 너무 시리고 아려옴에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허.. 소소리쉼터공간°♡ 2009.02.07
40대의 그리움 백지 한장 꺼내 놓고 그리운 사람을 그려 봅니다 그리움의 깊이 만큼 가득 그의 이름으로 채워 나갑니다 조금 이라도 덜 그리워 하는게 될까 조금의 여백도 허용하지 않고 빼곡히 써내려 갔던...... 그런 시절이 열정이 그리워진다 사십대면누군가가 그리워지고 아련한 추억이 생각나듯이 다시 젊음으.. 소소리쉼터공간°♡ 2009.02.07
무 소 유 소유 하지 않은... . 욕망.욕구.욕심.집착 끈을 놓았다 , 그 만큼 많은 번뇌와 줄다리기를 하면서 버리고 버려도 남아 있는 소유욕의 잔재 들 많이 비웠다고 생각 했다 그래서 가벼워 졌다고 .. 자만이 었다 아직도 쇠사슬에 감겨 그대로 였다 무엇 하나 비운게 없다 잠시 형체를 숨기고 있었을 뿐, 공(空).. 소소리쉼터공간°♡ 2009.02.07